국립부경대생들, 교육 개선 의견 ‘8만 4천 건’ 직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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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12-23 09:27본문
국립부경대생들, 교육 개선 의견 ‘8만 4천 건’ 직접 발굴
- 22일 학생기획평가단 최종보고회 … 학생 의견 수렴 체계 구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월 22일 오후 미래관 소민홀에서 ‘2025학년도 제7기 학생기획평가단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국립부경대 학생기획평가단은 재학생들이 대학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과 대학 운영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활동한 7기 평가단은 69개 팀 154명이 참여해 총 8만 4천 건의 교육 개선 의견을 발굴했다. 지난해 2만 3천 건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 학생들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들도 평가단으로 활동하며, 유학생들의 의견을 발굴하는 등 총 1,440명의 학생을 직접 만나 면담했다. 면담은 △교양 △전공 △학사관리 △비교과 △학생 복지·지원 및 대학환경 △대학생활 및 학업 적응 등 6개 항목에 걸친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 교육혁신처 교육역량혁신센터는 이 자료들을 분석해 오는 1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대학 전 구성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평가단 학생들의 활동 보고서 및 UCC 발표, 우수 팀 시상과 수료증 수여, UCC 상영 등이 진행됐다.
원용선 교육혁신처장은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교육과정 개편과 시설 개선 등 대학 정책을 수립하는 데 귀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제7기 학생기획평가단 최종 보고회 전경사진 및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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