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대기업 현직 선배 초청 멘토링 캠프 개최

- 재학생 40명 참가 … 반도체·IT 등 현직자 멘토링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11월 13~14일 경주 황룡원에서 ‘부경커리어멘토단 현직자 멘토링 캠프(대기업)’를 개최했다.

대기업에 취업해 현직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도체, 전자, 방산, IT, 자동차 등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부경커리어멘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립부경대 졸업생 5명이 취업 멘토로 참여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틀간 동기부여 특강을 시작으로 대기업 직무 및 산업 분석, 맞춤형 취업 전략과 커리어 설계 등을 진행하고, 현직자 멘토들의 직무 경험과 업무 공유, 희망 산업별 맞춤형 피드백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붙임: ‘부경커리어멘토단 현직자 멘토링 캠프(대기업)’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