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천동필 교수, 『비즈니스 리더의 AI』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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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8-20 13:20본문
국립부경대 천동필 교수, 『비즈니스 리더의 AI』 출간
- 중소기업·스타트업 위한 AI 실용적 활용 해법 제시
- 업무 보조 넘어 ‘생각 파트너’·‘공동작업자’로 공동 성장 방법 담아
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천동필 교수가 도서 『비즈니스 리더의 AI』(커뮤니케이션북스)를 최근 출간했다.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 과정을 다룬 이 도서는 △아이디어 발굴 △시장 분석 △의사결정 △피치덱(스타트업이 투자자에게 사업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전달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까지 구체적인 프롬프트와 실제 활용 사례가 실렸다.
AI 활용 요구가 큰 실무자들이 업무에 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ChatGPT, Gemini 등 주요 AI 서비스 활용법을 비롯해 AI 활용 역할 플레이를 통한 의사결정 시뮬레이션 등 현실적 활용 방안도 포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최근 조사(2024.11.4.)에 따르면 업무 효율성과 완성도를 위한 AI 도입이 시급함에도 국내 중소기업의 94.7%가 AI를 활용하지 않고 있다. 도입 의향도 16.3%에 그쳤다. AI를 경영에 도입하지 않은 이유로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80.7%), 경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14.9%)를 꼽았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정보격차, 디지털 전환 부담, 자원 부족으로 AI 도입과 활용을 멀게 느끼는 현실에서 『비즈니스 리더의 AI』는 ‘지금, 여기서 시작하라’는 메시지와 해결책을 함께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도서는 △AI 활용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경영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가 △혁신 아이디어를 찾고 검증이 필요한 스타트업 창업자 △AI 시대의 경영 전략을 수립하려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인 천동필 교수는 “이제 AI는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는 보조 도구가 아닌 다양한 업무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사람과 협력해 이를 구체화하는 업무 파트너.”라며, “기술적 장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질적 활용 방안이 담긴 이 책이 AI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저자> 천동필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창업학회 상임부회장, 한국관리회계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디지털 전환, 혁신 전략 분야에서 8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2024년 교육부 학술진흥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기업가 및 창업정신교육센터 센터장(2022.9.~2024.3.),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 자문위원, LH 제16기 사회가치 분야 기술심사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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