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들, 기업 수출 홍보대사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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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18 16:51본문
국립부경대생들, 기업 수출 홍보대사로 ‘활약’
- GTEP사업단, 해외 박람회서 국내 중소기업 마케팅 활동 지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LIFESTYLE Week Tokyo(도쿄 선물용품박람회)’에서 부산 중소기업들의 수출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국립부경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제19기 학생 10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부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 4개 업체 부스에서 바이어 응대를 비롯해 통번역, 제품 소개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종합 박람회로, 전 세계의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손꼽힌다.
박람회에 참가한 국립부경대생들은 전공인 국제통상학 분야 역량을 발휘해 기업들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힘썼다. 박람회에서 사업단 단독부스도 마련해 협력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바이어 유치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인 ‘THAIFEX-Anuga Asia 2025(태국 식품박람회)’에서도 GTEP사업단 학생 17명이 부산 지역의 수출 유망기업 8곳의 부스와 사업단 단독부스에서 제품 소개,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하며 활약을 펼쳤다.
학생들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이메일 등을 통해 바이어 응대를 지속하는 등 기업들의 실제 수출계약 논의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은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무역 실무역량을 키우고, 지역 기업들 실질적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무역 실무, 수출마케팅 등 분야에서 활약할 청년 무역 전문가를 키우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국립부경대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 붙임 사진: 국립부경대생들이 박람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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