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부산TP·BISTEP,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출범 … 부산 미래산업 공동육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7-11 13:32본문
국립부경대·부산TP·BISTEP,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출범 … 부산 미래산업 공동육성
- 11일 부경컨벤션홀에서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캠퍼스 정책 밋업 개최
- 서핑존/해양물류 모니터링/환경재해 조기경보/친환경 동력기계 등 과제 추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테크노파크(TP·원장 김형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원장 김영부)은 7월 11일 오전 10시 부경컨벤션홀에서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캠퍼스 정책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 김형균 원장과 김영부 원장, 각 기관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젝트의 본격 출발을 알리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란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발굴해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연구개발 사업을 확보해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세 기관의 공동협력 모델이다. 부산의 지-산-학-연 협력을 이끄는 세 기관이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함께 키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부경대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획과제를 조사, 발굴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과제별 기술 매칭 및 수요기업 발굴에 나서고, BISTEP은 과제 컨설팅과 전문가 확보를 지원한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4월부터 해양수산, 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18건의 기획과제를 발굴해 부산테크노파크와 10개 과제 매칭을 완료하고, 이날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매칭 과제로는 해안침식·해양재난 방지와 복합 레저타운을 조성하는 ‘인공 구조물을 활용한 부산 서핑존 활성화 연구’, 세계 동향에 따른 해양물류 이슈에 대응하는 ‘AI 기반 해양물류 조기경보 모니터링 시스템’, 환경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생물반응 센서 기반 부산권 환경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및 실증사업’, 동력기계 부품을 고도화하는 ‘친환경 동력기계 요소부품소재 신뢰성 향상 기술기반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배상훈 총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이번 협력 모델을 통해, 미래 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붙임: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캠퍼스 정책 밋업 전경사진 및 참석자 기념사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