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제15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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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6-20 17:17본문
국립부경대, 제15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 개최
- 19, 20일 … 14개국 학자 70여 명 참가
- ‘환태평양 지역의 다중스케일적 연결성과 상호성의 변화’ 주제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는 6월 19, 20일 양일간 동원장보고관에서 제15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는 환태평양지역의 연구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글로벌 지역학 연구의 성장과 연구 거점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열리는 행사다.
올해 15번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환태평양 지역의 다중스케일적 연결성과 상호성의 변화’를 주제로 세계 14개국 학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양일간에 걸쳐 △환태평양 디아스포라와 민족 시장 △전기자동차 산업의 환태평양 생산 네트워크 △아세안과 환태평양 연결성의 부상 △환태평양 및 아시아 지역의 환태평양 등 특별세션을 비롯해 총 14개 세션에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와 글로벌지역학BK교육연구단을 비롯해 글로벌지역학회, 한국유럽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학술대회는 환태평양이 하나의 연구단위로 자리 잡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 박상현 소장(국제지역학부 교수)은 “이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며 폭넓은 학술적 성취를 이어가고, 환태평양 공동체의 성장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논문들은 심사를 거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KCI 등재학술지 <Journal of Global and Area Studies>에 게재될 예정이다.
※ 붙임: 학술대회 참가자 단체 기념사진 및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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