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신중년 환경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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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20 09:48본문
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신중년 환경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 18일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 부산시 ESG 일자리 지원사업 동참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6월 18일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신중년 환경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신중년층 환경강사들의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중년 환경교육 강사 12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고 공유했다. 특히 기존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강사들이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습법과 전달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부소장 임수정)의 ‘환경교육의 개념과 최신 동향’,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구 활용 워크숍’,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동(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찾아가는 ESG 공정여행 환경교육 강사단’으로, 신중년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인 ESG 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한 ‘신중년 찾아가는 공정여행 강사단 양성사업’을 비롯해 관광과 환경을 아우르는 교육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 강사들은 이날 교육에 이어 지역 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ESG 공정여행 환경교육’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이태윤 센터장(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 환경교육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계기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신중년 환경 강사 양성과 활동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신중년 환경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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