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행정학회·한국행정학회 ‘AI시대 산촌의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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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5-05-22 15:52본문
한국산림행정학회·한국행정학회 ‘AI시대 산촌의 미래’ 모색
- 16일 국립부경대서 공동 춘계학술세미나 개최
(사)한국산림행정학회(회장 허용훈·국립부경대 명예교수)와 (사)한국행정학회(회장 정광호·서울대 교수)의 2025년 공동 춘계학술세미나가 5월 16일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경영관에서 열렸다.
두 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산림행정학회와 국립부경대 공공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AI시대 산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의 혁신’을 주제로 산림청, 산림 공공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산림청 이미라 차장이 맡았고,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가해 세미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첫 행사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21세기 디지털시대, 미래 산총공동체의 신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렸다.
이어 △AI시대 산촌 정책의 도전과 산촌문화의 방향 △미래 산촌 경제전망과 재원 확충 △새로운 식물거버넌스 패러다임과 산림치유·산림복지의 미래 △디지털 미래 산촌 모델과 정원산업의 방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림정책포럼:국토녹색자원의 통합관리체계 구축(라운드테이블) 등 5개 분과 세션을 통해 산촌의 지속가능성과 혁신 방안을 다각도로 조망했다.
허용훈 한국산림행정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촌은 오랜 세월 우리 삶의 터전이었지만 기후변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산촌의 미래는 녹록지 않다. 하지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혁신과 협력,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산촌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라고 밝혔다.
한국산림행정학회와 한국행정학회는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산림정책의 미래 비전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붙임사진: 세미나 전경 및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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