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환경산업체 육성 위해 자금·기술·인력 지원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04회 작성일 24-10-14 09:37

본문

부산 환경산업체 육성 위해 자금·기술·인력 지원 필요

- 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가 부산 시민과 환경산업체 종사자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가 탄소중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60% 이상이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대처에 탄소중립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센터는 지난 9월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중립 시행 및 환경산업체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014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 사업 분야로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기후변화 분야(52%)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 대기관리, 폐기물관리 순으로 응답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거나 확대해야 할 사업으로는 부산 내 기업의 실천과 참여(친환경 공정으로의 전환, ESG 경영)’기업환경지원분야가 꼽혔다.

 

이번 설문에서 환경 관련 업무 종사자(174)를 대상으로 한 상세 조사에서는 환경산업체 운영의 애로사항으로 자금난과 기술 부족이 제시됐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술개발과 시설 관련 자금을 지원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산업체의 해외 진출 시 애로사항으로는 자금부족(24%), 인력부족(18%), 해외시장 정보 부족(17%), 기술력 부족(16%), 마케팅 역량부족(16%) 등으로 조사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최우선으로 시행해야 할 과제로는 기술개발 지원, 수출상담회 등의 마케팅 지원, 해외진출 정보제공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으로는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한 공정진단 및 개선 관련 기술지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이태윤 센터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요한 분야 및 사업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환경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과 ESG 영을 위해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부산시 탄소중립 시행 및 환경산업체 지원 설문 결과 요약 이미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협약처-부경대총동창회 회원카드 협약처-은성의료재단 협약처-누네빛안과 협약처-온종합병원 협약처-시민장례식장(본점) 협약처-부산백병원장례식장(지점) 협약처-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지점) 협약처-부산센텀병원 협약처-서부산센텀병원 협약처-부산미주치과병원
협약처-부산성소병원 협약처-남포고운피부과의원 협약처-삼성메디컬치과 협약처-라인업치과의원 협약처-더팻텔 협약처-강동병원 협약처-정근안과병원 협약처-이샘병원 협약처-엔노블 협약처-더조은의원
협약처-KMI한국의학연구소 협약처-와이투어앤골프 협약처-해운대씨클라우드호텔 협약처-늘곁애라이프온 협약처-해운대플레아드블랑호텔 협약처-잇다렌탈(흐름온) 협약처-신제주유람선 협약처-더존한방병원 협약처-서울메디컬 협약처-플란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