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고코리아와 AI 무역 혁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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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0-27 09:07본문
국립부경대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 고코리아와 AI 무역 혁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XaaS 선도 프로젝트 ‘askyour.trade’ 일본 시장 본격 진출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대표 최성철)가 일본계 무역상사 고코리아와 AI 기반 무역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XaaS(Industry as a Service) 선도 프로젝트의 핵심 성과물인 ‘askyour.trade 2.0’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첫걸음이다.
팀리부뜨는 XaaS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askyour.trade 2.0’ 플랫폼을 고코리아의 무역업무에 본격 도입한다. 이 플랫폼은 OCR과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보이스 CIPL 등 복잡한 무역 문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생성한다.
팀리부뜨는 국내 대형선사를 비롯하여 동남권 제조기업, 콘솔사, 포워딩사 등에 제품을 공급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이번 고코리아와의 협약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고코리아는 1955년 설립된 일본 GOH SHOJI CO., INC의 한국 지사로, 일본을 비롯해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무역상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리부뜨는 askyour.trade를 고코리아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일본의 주요 건설기계, 농업기계, 가전제품 제조사들과의 거래 네트워크를 활용해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XaaS 지원 사업이 실제 글로벌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XaaS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AI 솔루션이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준다.
팀리부뜨 대표 최성철 교수(기술·데이터공학전공)는 “XaaS 사업을 통해 개발한 askyour.trade가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글로벌 무역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며 “고코리아와의 협력으로 한국 AI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증명하고, 무역 업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역 문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 △ERP 시스템 통합 △일본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AI 기술 기반 신규 비즈니스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팀리부뜨는 XaaS 선도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현지 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붙임: 팀리부뜨-고코리아 MOU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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