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들,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우수논문상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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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16 14:31본문
국립부경대생들,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우수논문상 동시 수상
- 박정현·김고은·이종한 등 3명 … 우수 연구성과 인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박정현, 김고은, 이종한 등 대학원생 3명이 2025년 제6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KGU) 연례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발표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우주와 지구, 경계를 넘는 지구과학’을 주제로 열린 이 학술대회는 지구과학 관련 국내 주요 학회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대규모 연례행사다. 이들은 국립부경대 G-LAMP 사업단 중점연구소와 함께 북극 해빙 변화와 지하수 흐름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물순환 분야에서의 우수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박사과정생은 논문 ‘CESM2에서 과소모의된 북극 해양 열 수송이 북극 해빙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김백민)으로 기후모델의 해양 열 수송 오류가 해빙 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고은 석사과정생은 ‘연결손상대의 구조적 특성과 수리연결성: 거제도 해금강 노두 사례’(지도교수 김영석)를 통해 단층대의 구조적 특성이 지하수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조사한 연구결과를 밝혔고, 이종한 석사과정생은 ‘Seasonal Forecast of Sea Surface Temperature via Neural ODEs’(지도교수 문우석)에서 계절 예보의 예측성을 메모리를 통해 평가하며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종한 석사과정생은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해당 연구를 수행하며 계절 예측 모델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지구 물순환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핵심 주제로, 학생 연구자들의 관련 분야 학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세계적인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 붙임: 수상 학생들 사진. 왼쪽부터 박정현, 김고은, 이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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