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성천초서 생태환경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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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7-10 16:51본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성천초서 생태환경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 국립부경대 관상어동아리 ‘P.A.R.K’ 소속 대학생 참여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상길)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남구 성천초등학교에서 생태환경 분야 특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부경대 수산과학대학 소속 관상어동아리 ‘P.A.R.K’ 학생들(자원생물학전공 이기한, 이우리,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문준혁, 이유진, 박세원, 수산생명의학과 남규언, 권윤지, 김수현, 장승우, 전다원)이 참여해 성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분야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과 관심 주제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주제로 한 나만의 에코백 디자인, 3, 4학년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제작 및 발표, 5, 6학년을 대상으로 멸치를 활용한 해부 및 탐구 실험 등의 활동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P.A.R.K’ 동아리 회장 박세원 학생은 “아이들이 해양 생물에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동아리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생태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된 이후,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관, 기업, 개인 기부자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 중심의 진로·인성교육을 연계한 교육기부 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범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붙임 사진: 국립부경대 P.A.R.K 동아리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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