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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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7-10 15:36본문
국립부경대,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 7일 인문사회·경영관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는 지난 7월 7일 인문사회·경영관 아람홀에서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태국 탐마삿대학 정치학과 키티 프라수츠크(Kitti Prasirtsuk) 교수가 “아시아 태평양에서 인도 태평양과 트럼프 2.0으로: 흔들리는 글로벌 질서 속 중국-일본-한국과 아세안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키티 프라수츠크 교수는 발표에서 최근 국제질서의 불확실성과 미·중 전략경쟁, 트럼프 대통령의 재등장 등 글로벌 정세의 급변 속에서 인도·태평양 구상이 동아시아 및 동남아 주요국의 외교 전략에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발표에 이어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정법모 교수의 사회로 문기홍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박상현 글로벌지역학연구소장은 “이번 강연은 중국, 일본, 한국, 아세안의 역할을 중심으로 아시아 내 권력 이동과 외교적 재배열을 조망함으로써, ‘글로벌-지역 연결성(Global-Regional Connectivity)’이라는 본 연구소의 핵심 연구 지향성을 확장하고 발전시킬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붙임: 제1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참가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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