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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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5-02 16:50본문
국립부경대,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 30일 부경컨벤션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4월 30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 국제심포지엄(OOC PKNU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제10차 아워 오션 컨퍼런스(OOC)의 주요 부대행사 중 하나다. 기후위기와 해양생태계 변화 등 글로벌 해양수산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동아시아 4개국의 해양과학 전문가 초청 특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부경대 CAMPUS-Asia 한일중 확장사업 AFIMA사업단(단장 장호근)과 G-LAMP사업단(단장 김영석)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중국 홍콩중문대, 일본 나가사키대, 국립부경대의 해양과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연안과 수산자원 이용에 관한 연구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국립부경대 국제연안과학센터(ICSC)와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간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열려 양 기관의 향후 협력 기반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국립부경대 ICSC센터장 류중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과 동아시아 연안 과학자 간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CAMPUS-Asia 한일중 확장사업 AFIMA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해양환경의 공동 관리와 국가 간 협력 강화, 미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제10차 아워오션 컨퍼런스의 또 다른 부대행사인 ‘유스 리더십 서밋’에 제어계측공학전공 4학년 김민기,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문준혁, 박상민, 영어영문학전공 4학년 노지영 등 학생이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 붙임: 심포지엄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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