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 세미나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9-22 17:23본문
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 세미나 개최
- AI 실무 활용 및 IoT 지원사업 소개로 기업 역량 강화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9월 16일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사하구 장림동)에서 조합 임직원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환경관리 실현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를 활용한 실무 적용 방안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소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공유하고,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발적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환경관리 혁신을 동시에 도모하는 과정으로, AI와 IoT 기반의 스마트 환경관리를 통해 ESG 경영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센터가 추진 중인 ‘2025년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은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센터는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 준공심사까지 전 과정에서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2025년 상반기 기준 412개소에 424건의 기술지원을 완료했으며, 부산시 및 구·군 지자체와 협력해 사물인터넷 기반 대기오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현장 컨설팅을 확대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붙임: 세미나 전경 사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