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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외국인 유학생들, 추석 한복 입고 ‘찰칵’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26일 오후 웅비관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한복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등 20여 명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캠퍼스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한복 체험 활동을 펼쳤다.

부경대에는 올해 4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어학연수과정에 68개국 1,56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번 2학기에는 57개국 5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했다.

※ 붙임 사진: 한복 체험을 하는 부경대 외국인 유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