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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생들이 교양강의 ‘DIY’하면 실제로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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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24회 작성일 23-07-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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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생들이 교양강의 ‘DIY’하면 실제로 개설한다


- 내가 원하는 융복합 교양교과목 공모전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학생이 교양강의를 ‘DIY(Do It Yourself)’하면 실제로 개설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끈다.

 

부경대는 최근 ‘2023학년도 내가 원하는 융복합 교양교과목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을 가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수강하고 싶은 교양교과목을 직접 설계해 제안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우수작을 뽑아 시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교양강의로 개설하는 것이 이 공모전의 특징이다.

 

학생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지 최신 동향을 파악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교육과정 개설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학생역량도 키우자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에서 행정복지학부 2학년 박유신, 박시은 학생팀(지도교수 오영삼)대화형 AI와 사이버 갈라잡이가 대상을 받는 등 올해의 키워드는 인공지능이었다.

 

대상팀은 대화형 AI를 활용하는 능력과 수준 높은 정보를 수집하고 신뢰성을 검증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강의라고 밝혔다.

 

이들은 Chat GPT PLUS를 활용해 팬데믹, AI의 역통제, 무역전쟁, 기후 위기 등의 사회 문제를 주제로 질문해 글을 작성하고, 글에 나타난 정보의 신뢰성과 논리성을 검증하는 분석을 제출하는 과제 등을 제시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초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인문학‘AI를 활용한 공학 필수역량 다지기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에 올랐다.

 

이 수상작들은 교육과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학년도 신규 교양교과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 2019년부터 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상작들을 신규 교양교과목으로 편성하고 있다. 붙임: 공모전 시상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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